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많이 울적해보여.
어깨가 왜이리 쳐졌어.
기운내.
많이 힘들었겠다.
혼자 속앓이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니.
딱히 털어놓을 누군가도 없고.
너 혼자 훔친 눈물이 얼마나 많을까.
아무도 몰라주고
눈치 채주지않아서
헤아려주지 않아서
많이많이 힘들었겠다.
혹은 너혼자 그 고민을
숨겨야만했겠지..
아무도 모르는
너의 치열했던 하루하루들을
위로한다.
네 마음의 생채기들이
조금이라도 아물길 바란다.
우리 조금만 기운내자.
우리들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오지 않겠니.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는 널 응원할게.
언제나.
사랑한다.
[펌/ou]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사람들은 대개 선(善)을 바란다. 단순히 이전 세대가 가졌던 것이 아닌.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곧잘 아이들의 사물함 번호를 모조리 바꾸고 선생님 의자에 폭음탄을 설치 하는등 문제를 일으킬때 마다 조기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그곳엔 기절할 만한 글씨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단순한 선함이 아니라 목적있는 선함을 가져라.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잠재적 손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다.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나는 승리를 즐기지만 그것은 순수한 고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