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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31 07:01
느타리버섯이 영양간식으로…농가소득 '보탬'
 글쓴이 : 뜸씨와약초
조회 : 1,207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129001200641?input=1825m [532]

[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버섯은 느타리버섯인데요.

요즘 소비가 감소하고 원가는 상승해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쫄깃한 버섯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가공식품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버섯을 잘게 다져 찐 다음 양념에 버무려 건조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육포 모양인데, 고기 대신 버섯으로 만든 겁니다.

맛은 물론 식감도 쫄깃해 아이들의 간식으로 그만입니다.

<박기섭 / 식품업체 대표> "애들이 잘 먹으니까 우선은 그런 면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고 더구나 또 20∼30대 엄마들이 또 아주 좋아합니다."

느타리버섯은 반려견을 위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개발됐습니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버섯과 감자전분이 전부여서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낮아 노령견이나 비만견에게도 부담 없이 줄 수 있습니다.

<최영일 / 반려동물 식품업체 대표> "여러 가지로 좋죠. 하나는 잇몸 질환도 좀 개선이 될 수가 있고요. 또 지방이라든지 또 장기에도 장점을 갖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만든 느타리버섯 가공식품입니다.

최근 소비감소와 원가상승으로 버섯재배 농가의 시름이 커지자 개발한 겁니다.

<신복음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가격편차가 매우 커서 농가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처를 확대하기 위해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게…."

현재 2개 업체가 가공식품을 개발했고 3개 업체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경우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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