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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23:37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글쓴이 : 급성위염
조회 : 19,764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어렵게 아들의 학비를 마련하여 공부를 시켰다.

어머니의 눈물겨운 노고로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졸업식장에 가기가 두려웠다.

초라하고 누추한 자신의 모습이 수석졸업을 차지한 아들의 영예에 오점이라도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였다.
그러나 아들은 간곡히 권유하여 어머니를 졸업식장에 모시고 나갔다.



아들은 졸업연설을 통해 수석졸업의 영광을 하나님과 스승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돌렸다.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서 그는 학장으로부터 금메달을 받았다.

그는 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지 않고 두 손으로 받쳐 들고는 청중들 틈으로 걸어 나갔다.

사람들의 시선이 초라한 옷을 입은 그의 어머니에게 집중되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은혜로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메달은 마땅히 어머니께서 받아야 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드렸다.

참으로 감동적인 졸업연설이었다.
그 후 그는 그 대학의 학장이 되었다.


10 년 후엔 제 28 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노벨 평화상도 받았다.

그가 바로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한 ‘우드로우 윌슨’ (Woodrow Wilson) 대통령이다.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사람들은 대개 선(善)을 바란다. 단순히 이전 세대가 가졌던 것이 아닌.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곧잘 아이들의 사물함 번호를 모조리 바꾸고 선생님 의자에 폭음탄을 설치 하는등 문제를 일으킬때 마다 조기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그곳엔 기절할 만한 글씨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단순한 선함이 아니라 목적있는 선함을 가져라.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그리고 그들은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잠재적 손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다.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나는 승리를 즐기지만 그것은 순수한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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