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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00:07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글쓴이 : 싱크디퍼런…
조회 : 69,190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소유한 재산을 두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


즐거운 일도 괴로운 일도

그대로 두고 홀연히 떠나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두고 가야 할 것들 밖에 없다.

그러니 두고 떠나는 것들을 집착하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과 재산을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을 집착할 것 없다.


버리고 떠나야 할 것들을

잡으려 한다고 해서 잡히지 않는다.


이제 자기가 움켜쥔 것과

헤어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편안하게 떠날 수 없다.


괴롭게 떠나면 그 괴로움이

다음 생으로 고스란히 옮겨간다.


무엇이 자기를 괴롭히는가를 알았으면

중요한 결단을 내리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선(善)을 바란다. 단순히 이전 세대가 가졌던 것이 아닌.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학교에서 곧잘 아이들의 사물함 번호를 모조리 바꾸고 선생님 의자에 폭음탄을 설치 하는등 문제를 일으킬때 마다 조기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그곳엔 기절할 만한 글씨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단순한 선함이 아니라 목적있는 선함을 가져라.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잠재적 손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한다. 나는 승리를 즐기지만 그것은 순수한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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